LCD TV 시장 현황

LCD TV 시장현황 및 전망 전세계 TV수요는 2006년 192.4백만대에서 2010년 226.3백만대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4.2% 수준의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LCD TV는 2006년 40백만대를 넘어서고 2010년에는98.1백만대로 출하대수 기준으로도 CRT TV를 넘어설 전망이다. PDP TV는 2005년에 5.5백만대,2006년에 9.3백만대가 예상되며 2010년에는 30백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LCD TV와 PDP TV가 연평균35~40%의 고성장세를 보이며, TV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 예상되는 반면, CRT TV와 RPTV는 연평균 10~15%수준의 수요감소가 예상된다.

디바이스별 수요 점유비 전망 (수량기준)

(출처: 전세계 중장기 TV 시장전망 1H’06, Displaybank)

전체 TV수요 중 LCD TV의 점유비는 2006년 20.9%에서 2010년 43.3%로 전체 디바이스별 TV순위에서 1위에 오를 전망이다. PDP TV는 2006년 4.8%에서 2010년 13.6%로 늘어날 전망이다. 북미 LCD TV 시장 현황 삼성전자가 'TV 전쟁터'로 불리는 북미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에서 1년만에 수량 기준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1분기 북미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2.8%의 점유율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이어 소니가 12.7%, 비지오가 12.5%, 샤프는 8.8%, LG전자는 7.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7년 1분기 1위를 차지한 이후 1년만에 다시 정상에 복귀했다. 지난해 2분기부터 분기별로 비지오, 샤프, 소니가 한 차례씩 1위를 차지했었다. 삼성전자는 LCD TV와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TV를 합친 평판 TV 점유율에서도 13.5%로 1위를 차지했다. 비지오가 12.2%, 소니는 11.3%, LG전자는 8.9%, 샤프는 7.8%의 점유율로 뒤를 이었다. ◇북미 LCD TV 시장 점유율 현황(판매량 기준) 2007년 2008년 1분기 2분기 3분기 4분기 1분기 삼성 13.7% 비지오 12.3% 샤프 11.3% 소니 13.2% 삼성 12.8% 소니 12.3% 삼성 10.8% 비지오 10.9% 삼성 12.6% 소니 12.7% 샤프 12.1% 샤프 9.2% 삼성 10.7% 비지오 11.0% 비지오 12.5% 비지오 9.1% 후나이 7.9% 소니 9.7% 샤프 8.6% 샤프 8.8% 필립스 8.3% 폴라 로이드 7.6% 후나이 8.2% LG 6.9% LG 7.6% ※자료:디스플레이서치 PDP TV에선 파나소닉이 32.8%로 1위를 유지했고 LG전자와 삼성전자가 19.2%, 18.4%로 2~3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지난 2007년 4분기 13.7%였던 점유율이 급증해 삼성전자를 제치로 2위로 올라섰다. 연초 미국 '소비가전전시회(CES)'에서 호평을 받은 2008년 전략 PDP TV 모델 '보보스' 출시와 함께 마케팅 전략의 변화, 일부 81㎝(32인치) 저가 PDP TV 판매 등이 효과를 낸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시장조사기관 NPD는 1분기 미국 LCD TV 시장에서 삼성전자(19.4%), 소니(18.3%), 샤프(7.7%),LG전자(6.4%), 도시바(5.6%) 순으로 높은 점유율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비지오는 4.2%로 6위에 그친 것으로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