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후 자신의 모습을 과학적으로 ‘예측’해 준다는 사진 서비스가 해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미국 폭스 뉴스에도 소개된 ‘미래의 얼굴 예측 서비스’는 미국의 한 사진 전문 회사가 서비스 중에 있다. 범죄 수사에 이용되는 첨단 ‘법의학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의 얼굴을 정확히 알려줄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주장.

이 회사는, 현재 살아있었다면 70대 할아버지가 되었을 엘비스 프레슬리의 얼굴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엘비스 프레슬리와 같은 유명인이 아닌 일반인들도 199달러(약 190,000원)의 비용만 지출하면 수십 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고.

‘미래의 얼굴 예측 서비스’는 늦은 나이에 자녀를 얻은 늦둥이 부모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성년이 된 자녀의 얼굴을 생전에 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또 어린 시절 사진이 없는 이들 또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현재 사진으로도 수십 년 전, 천진난만한 시절의 모습을 거꾸로 그려낼 수 있기 때문.

최첨단 법의학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미래 얼굴 예측 서비스’는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중.

Posted by 비즈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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